네이버는 수년째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엔진의 점유율 1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하면 가장 먼저 네이버를 설치해서 사용합니다. 네이버 웹툰, 실시간 검색어, 뉴스 등 다양한 부가적인 서비스. 많은 관심사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달리 해석하면 가장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애, 정치, 영화, 스포츠 같은 대중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글을 써야 하는데, 이미 그러한 블로거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전문적인 분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애드센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 블로거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19년 초 검색엔진의 변화로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시, 상단에 네이버 블로거들을 먼저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네이버 검색으로도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검색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유입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추천하는 이유가 뭘까요?

 

불신의 이모티콘이 되어버린 그들

1. 구글 검색 유입량의 증가

 

네이버 검색을 하면서 당신은 분명히 다음과 같은 이모티콘을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99% 틀림없이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그 글에서 정말 필요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냐고 물는다면, 음 글쎄? 대답하기 어려울것입니다.

넘쳐나는 블로거 만큼이나 넘쳐나는 홍보글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글을 쓰거나, 전혀 필요없는 내용이 가득한 글도 보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구글 검색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다음 검색을 통해 유입되지만,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따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 게시글로 바로 이동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검색 최적화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검색 최적화하기

 

 

 

2. 애드포스트 vs 애드센스

 

네이버 블로거는 애드포스트를, 티스토리 블로거는 애드센스를 이용합니다.

둘 중 누가 더 수익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애드센스가 더 높습니다.

그 이유로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개인 광고 위주의 플랫폼이 아닌,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블로그에 광고가 도배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아무리 파워블로거라 하더라고 하단에 작은 연결광고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애드센스는 화면의 좌, 우 또는 하단에 이미지광고를 삽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회수 또한 산출하여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블로거에게 수익을 분배해주는 구조로 되어있습다.

둘 중 수익이 높은 건 당연히 애드센스입니다.

 

만약 블로그의 목적이 홍보처럼 많은 사람이 보게끔 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일정소득을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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