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Social Network Service)에서도 대세라고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2017년 9월 기준 약 8억 명 정도가 이용했고 5개월에 1억 명씩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이용자 수는 10억 명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만큼 국내에서도 페이스북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입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인스턴트(instant)와 텔레그램(telegram)을 합쳐 만든 단어인데요, ‘순간순간을 전한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Capturing and sharing the world's moments."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
이 슬로건을 내걸고 2010년 출시되었으며, 2012년 페이스북이 10억 달러(1조 1천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5억 달러라고 평가된 인스타그램을 2배 가격에 사들이니, 당시에는 사람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죠. 그러나 현재 기업가치는 약 1000억 달러(110조원)라고 합니다. 5~6년 사이에 무려 100배나 기업가치가 상승한 셈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자회사인 페이스북은 물론, 트위터 등 다른 서비스와 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페이스북에도 스토리가 생기고 인스타그램과 여러 가지 연동되는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죠. 더불어 페이스북 메시지도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기를 쓰기도 하고, 본인들의 여행 기록을 남기거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사진들을 올리기도 합니다. 아 물론 귀여운 강아지 사진은 덤입니다. 또한 많은 기업도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인스타그램을 선호하죠. 그만큼 편하고 쉬운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 공식계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트위터를 많이 이용했던 연예인들이 이제는 인스타그램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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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점들도 있지만, 항상 이점 뒤엔 숨은 단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올라오는 사진을 가려서 수용하는 능력도 필요할뿐더러, 많은 거짓 광고도 조심해야합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올리는 후기인지 사용자가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제가 앞으로 쓰게 될 글은 바로 이 인스타그램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여러분도 이제 사진으로 예쁜 일기를, 이용자들과 소통을, 연예인들의 일상을 손안에서 구경하실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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